10시간 전
지캐시 ETF, ZEC 하락 속 첫 주간 순유출…9,360만 달러
Zcash ETF Lost Over $93 Million This Week. Is the Rally Over for ZEC?

Beincrypto
지캐시 ETF에서 이번 주 9,360만 달러의 순유출이 발생했다. 8월 출시 이후 첫 주간 순유출이다. 2주 전에는 그레이스케일의 ZCSH 펀드에 9,820만 달러가 유입돼 주간 유입액 기준으로 암호화폐 ETF 가운데 가장 많았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 XRP ETF도 전주보다 수요가 감소했다.
10월 3일 차트 스냅샷에서 ZEC는 약 1,308달러에 거래됐으며, 주초 이후 약 17.5% 하락했다. ZEC는 최근 고점인 약 1,690달러에서 약 23% 떨어졌다. 소소밸류(SoSoValue) 데이터에 따르면 이 펀드는 9월 22일 이후 일일 순유입을 기록하지 않았다. 이 수치는 가격 하락 이후 ETF 투자자들이 매수를 꺼렸음을 시사한다. 지속적인 자금 유출은 ZEC에 추가 하방 압력을 가할 수 있지만, 유출만으로 가격 하락 전체를 설명할 수는 없다.
우선 주목할 지지 구간은 최근 매수세가 유입된 1,270~1,300달러다. 4시간 차트의 장기 이동평균선도 이 구간 부근에 있어 수요를 가늠하는 중요한 시험대가 될 수 있다. 이 지지선을 밑돌면 ZEC가 차트 스냅샷보다 약 12% 낮은 1,155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 일일 지표는 하방 위험이 여전히 남아 있음을 시사한다. 매수 모멘텀은 약해졌고 매도 압력은 계속 커지고 있다.
다만 단기 매도 압력은 완화되고 있어 1,3201,360달러까지 반등할 수 있다. 1,3801,425달러를 지속적으로 회복하면 10월 후반 1,500달러를 향해 움직일 가능성이 커진다. 현재 차트는 이달 초 변동성이 큰 흐름을 시사한다. ZEC가 1,270달러를 지키면 매수세가 지지 기반을 다시 구축할 시간을 벌 수 있다. ETF 자금 유입이 재개되면 수요가 돌아오고 있다는 추가 근거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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