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간 전
넥스트프레딕트, 항공편 취소 대비 컨퍼런스 헤지에 1만2,000달러 지급
NEXTPredict Paid $12,000 to Hedge Its Conference on a Prediction 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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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프레딕트 주최 측은 약 300만 달러를 지급하는 예측시장 계약으로 컨퍼런스를 헤지하기 위해 프리미엄 1만2,000달러를 냈다. 계약은 10월 21일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에 착륙 예정인 항공편의 절반을 초과하는 수가 취소되는지를 기준으로 정산된다. 10월 21일은 허드슨야즈의 컨비인에서 열리는 10월 22~23일 서밋에 앞서 주요 참석자들이 이동하는 날이다. 300만 달러는 행사에 대한 주최 측의 총 투자액이다. 거래는 칼시를 통해 이뤄졌으며 마켓메이커인 서스퀘해나가 반대편을 맡았다. 양측은 이번 거래가 예측시장에서 헤지한 첫 컨퍼런스 사례라고 설명했다.
NEXT.io 공동 창업자 겸 매니징 디렉터인 피에르 린드는 더 광범위한 차질의 대리 지표로 공항 취소 기준을 택했다고 말했다. 린드는 칼시와 서스퀘해나와의 대화에서 아이디어가 나왔다고 말했다. 칼시는 7월 14일 상품선물거래위원회에 항공편 취소 계약을 자체 인증했다. 넥스트프레딕트가 기관 고객으로 칼시에 접근한 뒤 칼시는 주문에 맞춰 시장을 만들었다. 일반 개인 투자자는 이 시장에 참여할 수 없다. 드론 사고와 폭탄 위협 등 일부 차질 원인은 지급 조건에 해당하지 않는다.
린드는 2020년에 컨퍼런스 개최를 발표했지만 행사가 열리지 않았던 일을 회고했다. 린드는 몇 달 뒤 전 세계 봉쇄로 회사가 해당 연도 전체 매출의 100%를 잃었다고 썼다. 린드는 회사가 13년 동안 약 800건의 행사에서 차질 위험에 거듭 직면했다고 말했다. 린드는 회사의 뉴욕 행사를 몇 주 앞두고 눈보라가 닥쳤다고 말했다. 린드는 행사가 시작되기 직전 중동 분쟁이 격화돼 참석자들이 이동할 수 없었고 회사는 환불을 처리했다고 말했다. 5월에는 회사의 대표적인 몰타 행사에 앞서 유럽 공항의 연료 부족 가능성이 우려 사항이었다.
린드는 행사 보험이 화재, 장비 설치물의 고장, 부상 등 행사장 내부에서 발생한 사고에 초점을 둔다고 말했다. 일반적인 불가항력 보장은 보통 행사가 취소된 경우에만 보험금을 지급한다. 린드는 허리케인으로 공항이 폐쇄되면 주최 측이 행사를 취소하는 대신 참석자가 줄어든 상태로 컨퍼런스를 진행해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린드는 컨퍼런스가 예정대로 열리면 일반 행사 보험이 발동하지 않는 가운데 비용은 이미 발생하고 수익은 손실될 수 있다고 말했다. 린드는 업계가 행사에 수백만 달러를 투입하면서도 역사적으로 불가항력 위험을 감수해 왔다고 말했다.
린드는 보험 가입 절차가 느리다고 말했다. 린드는 보험사가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을 이유를 찾을 유인이 있다고 주장했다. 린드는 보험금 청구가 제기되면 해당 상황이 보장 요건에 해당하는지를 두고 분쟁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린드는 칼시는 대신 예측시장 계약의 조건이 충족됐는지를 판단한다고 말했다.
누군가 항공편을 방해해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계약은 비판을 받았다. 린드는 그 우려가 타당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린드는 같은 수단을 통해 실질적인 위험에 노출된 기업이 규제된 시장에서 보호를 매입하고 기관 마켓메이커가 반대편을 맡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칼시 최고경영자 타렉 만수르는 이번 거래를 예측시장이 전망을 넘어 실용적인 기업 인프라로 자리 잡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서스퀘해나에서 예측시장 사업 개발을 이끄는 조 그럽은 이 구조가 과거에는 실행 수단이 없었던 기관 간 위험 이전을 가능하게 한다고 말했다. 린드는 다른 기업들도 뒤따를 것으로 예상한다. 린드는 행사 업계가 위험을 헤지할 수단 없이 수십 년간 차질 위험을 감수해 왔지만 이제는 그런 수단을 갖게 됐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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