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 전

JP모건, 기본 시나리오서 비트코인 향후 10년간 연 10% 수익 가능성 전망

Jamie Dimon Once Called Bitcoin a 'Fraud' -- Now JP Morgan Projects 10% Annualized Returns

Benzinga

JP모건자산운용은 기본 시나리오에서 비트코인이 향후 10년간 연 10%의 수익률을 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는 미국 대형주와 금의 예상 수익률을 웃도는 수준이다. JP모건 보고서는 비트코인 시작 가격을 8만3,000달러로 설정했다. 보고서는 강세 시나리오에서 10년간 연환산 수익률을 16.6%로 전망했다. 약세 시나리오의 10년간 연환산 수익률은 -11.2%로 내다봤다. 그러나 JP모건은 여전히 비트코인을 투기적 자산으로 분류하고, 높은 변동성과 다른 자산과의 불안정한 상관관계를 이유로 핵심 포트폴리오 모델에서 제외한다.

비트와이즈 최고투자책임자 맷 호건은 JP모건의 장기 자본시장 가정 보고서에 비트코인이 포함된 점을 강조했다. 호건은 이번 전망이 비트코인이 향후 10년간 가장 높은 수익률을 내는 자산이 될 것이라고 예측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암호화폐 논평가 Darkfost는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최고경영자가 2017년 비트코인을 사기라고 불렀던 일을 언급했다. Darkfost는 다이먼이 2021년 비트코인을 가치가 없다고 일축했다고 말했다. Darkfost는 다이먼이 2023년에는 가능하다면 비트코인을 금지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Darkfost는 다이먼이 2024년 비트코인을 폰지 사기에 비유했다고 말했다. Darkfost는 또 JP모건이 2026년 이더리움에서 JPM 코인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JP모건은 미국 대형주에 대한 10~15년 수익률 전망을 6.7%에서 7.5%로 상향했다. JP모건은 이 같은 상향의 주요 원인으로 생산성을 높일 것으로 예상되는 15조 달러 규모의 글로벌 AI 투자 급증을 꼽았다. JP모건은 AI가 2040년까지 현재 미국 업무의 약 40%를 지원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현재 비중은 약 6%다.

JP모건 보고서에서 가장 큰 개선 폭을 보인 자산군은 채권이었다. JP모건은 미국 종합채권의 연간 수익률을 5.6%로 전망했다. 투자등급 회사채 수익률은 6.1%로 내다봤다. 채권 전망은 약 20년 만에 가장 낙관적이다.

JP모건은 분산형 헤지펀드의 수익률 전망을 5.3%에서 6.7%로 상향했다. 사모펀드 종합 수익률 전망은 10.2%에서 9.8%로 낮췄다. 벤처캐피털 수익률은 8.8%로 전망했다. 인프라 수익률은 7.1%로 내다봤다. 원자재 수익률 전망은 4.8%로, 다른 열거 자산군보다 낮았다.

JP모건은 보고서 작성 이래 처음으로 선진시장 주식이 신흥시장 주식을 웃도는 수익률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JP모건은 신흥시장 주식 수익률 전망을 7.8%에서 7.1%로 낮췄다. JP모건은 한국과 대만의 이례적으로 높은 반도체 이익을 이유로 들며, 향후 몇 년간 이익이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JP모건 보고서는 전통적인 주식 60%·채권 40% 포트폴리오의 연간 수익률을 기존 6.4%에서 7.0%로 높여 전망했다. JP모건은 주식과 채권에 분산형 대체자산을 30% 편입하면 예상 연간 수익률이 7.5%로 높아진다고 분석했다. JP모건은 분산형 대체자산 편입으로 포트폴리오의 위험조정 성과도 개선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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