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 전
한국은행 연구, 스테이블코인 거래쌍이 현지 통화 약세를 초래할 수 있다고 분석
Binance stablecoin pairs can push local currencies lower, Bank of Korea study finds
CoinDesk

한국은행 연구는 글로벌 거래소에서 투자자들이 법정화폐로 달러 담보 스테이블코인을 직접 매수할 수 있을 때 이러한 수요가 국가 통화를 약세로 이끌 수 있다고 분석했다. 연구진인 김지현과 조상흠은 브라질 헤알 같은 통화와 USDT·USDC를 포함한 스테이블코인 간 직접 거래를 바이낸스가 도입한 사례를 조사했다. 전문 시장조성자들이 이러한 거래에 필요한 토큰을 공급했다. 시장조성자들은 포지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외환시장에서 현지 통화를 팔고 달러를 매수할 유인을 갖게 됐다. 바이낸스가 법정화폐-스테이블코인 거래쌍을 도입한 뒤 현지 스테이블코인 프리미엄은 0.33~0.38%포인트 하락했다. 현지 가격이 바이낸스 가격을 웃돌 때 스테이블코인은 바이낸스에서 현지 거래소로 유입되는 경향도 나타났다. 비트코인 검색량이 1표준편차 증가하면 브라질 헤알화 가치가 0.118% 하락하는 현상과 연관됐다. 비트코인 검색량은 투자 수요의 대용치로 활용됐다. 2025년 6월까지 12개월 동안 원화로 스테이블코인을 구매한 규모는 640억 달러에 달했다. 체이널리시스 데이터에 따르면 한국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현지 통화 기준 스테이블코인 시장 규모가 가장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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