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간 전
미 재무부, 이란 연계 의혹 캐나다 송금업체 8곳 제재
US sanctions Canadian money exchanges

Cointelegraph

미 재무부가 이란 내 제재 대상 기관과 거래했다고 주장하는 캐나다 송금업체 8곳에 금융 제재를 부과했다. 이번 제재로 이들 업체는 달러 기반 금융 시스템에서 차단된다. 이번 조치는 미국 밖 기업을 겨냥한 재무부 조치가 이어지는 가운데 나왔다.
재무부는 금요일 성명에서 이들 업체가 이란 리알과 다른 통화를 디지털 자산으로 환전해 국경을 넘는 거래를 가능하게 했다고 밝혔다. 재무부는 이 업체들이 이란 내 제재 대상 디지털 자산 거래소가 관련된 거래를 처리했다고 주장했다. 또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와 연계된 디지털 자산 주소가 관련된 거래도 있었다고 주장했다. 재무부는 일부 제재 대상 기관이 적발을 피하려고 다른 이름과 주소를 사용했다고 밝혔다. 캐나다 금융정보분석원(FINTRAC)이 이번 조치의 공조를 도왔다고 재무부는 밝혔다.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은 캐나다가 이란 정권과 대리 세력의 제재 회피를 돕는 불법 금융 중개업체를 숨겨줘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베선트는 재무부가 전 세계에서 이란의 금융망을 교란하겠다고 밝혔다. 재무부는 금요일의 제재 대상 지정이 이란이 테러, 인권 침해, 미군 및 동맹국 인사에 대한 공격 자금 조달에 디지털 자산을 사용했다는 의혹을 겨냥한 캠페인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8월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이슬람혁명수비대로 자금이 이체되도록 한 암호화폐 거래소들을 겨냥하고 있었다. 당시 베선트는 미국이 정권에 달러, 리알 또는 암호화폐로 자금을 조달하는 네트워크를 겨냥해 이란에 대한 경제적 압박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별도의 발표에서 미국의 ‘정의를 위한 보상’ 프로그램은 금요일 이란 핵 프로그램 관련 정보를 제공하면 최대 2,000만 달러와 이주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보상 제안은 핵 시설, 장비, 인력에 관한 정보를 대상으로 한다. 성명은 이란이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안전조치를 준수하지 않아 이란의 농축우라늄 생산과 원심분리기 등 부품에 대한 ‘지식의 연속성’을 기구가 잃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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