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간 전

전 FBI 요원, 247만4,380.66달러 암호화폐 절도 사건 유죄 인정

Virginia-Based FBI Agent Pleads Guilty to Stealing $2,474,380 in Cryptocurrency From Crime Victims

Daily Hodl

미국 버지니아 동부지검은 패트릭 스티븐 야로크가 2026년 11월 5일 전신 사기 및 자금세탁 혐의에 유죄를 인정했다고 밝혔다. 전 FBI 요원인 야로크는 37세로 버지니아주 애시번에 거주한다. 이 사건은 민감한 수사 기록에 대한 접근 권한을 악용해 범죄 피해자들에게서 암호화폐를 훔친 일과 관련됐다. 법원 기록에 따르면 야로크는 2024년 12월부터 2026년 7월까지 35건의 수사와 관련된 무단 이체 약 100건을 통해 약 247만4,380.66달러를 취득했다.

야로크는 과거 적대 국가 행위자를 수사하는 FBI팀에서 근무했다. 야로크는 2025년 방첩·첩보부로 옮겼으며 여러 수사에서 확보한 암호화폐 자격 정보에 접근할 수 있게 됐다. 늦어도 2024년 12월부터 야로크는 수사 대상자나 적대 국가 행위자들이 보유한 지갑에서 암호화폐를 훔쳤다. FBI가 작전을 위해 만든 지갑에서도 적어도 한 차례 암호화폐를 훔쳤다.

야로크는 훔친 암호화폐를 다른 디지털 자산으로 교환하고 여러 계좌를 거쳐 자금을 이동시켰다. 야로크는 신용카드 대금과 대출을 포함한 개인 부채를 갚기 위해 총 9만3,082달러를 여러 차례 이체했다. 야로크는 투자와 해외 이주에 관해 AI 챗봇에 조언을 구했고, 그 결과 포르투갈의 포도밭을 매입하기로 했다. 야로크는 2026년 6월 부여받은 위임장을 통해 매입을 추진했다.

야로크의 행위는 범죄 조직과 국가 행위자를 대상으로 한 진행 중인 FBI 수사를 훼손하고 수사 정보원과 수사 기법을 노출했다. 야로크의 선고 공판은 2027년 3월 4일로 예정돼 있다. 혐의가 인정되면 최고 징역 20년형에 처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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