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간 전
비트코인·이더리움·XRP·도지코인, 해킹 여파와 중간선거 불확실성 속 낙폭 확대
Bitcoin, Ethereum, XRP, Dogecoin Extend Decline: Analyst Dismisses Midterm 'Fear,' Says Even if Democrats

Benzinga

비트코인·이더리움·XRP·도지코인이 바이낸스 해킹 여파와 중간선거를 앞둔 불확실성 속에 월요일 낙폭을 키웠다. 비트코인은 하루 내내 하락해 7만6,281달러까지 내렸다가 저녁 들어 일부 회복했다. 이더리움은 2,235~2,309달러의 좁은 거래 범위에 머물렀다.
암호화폐 관련 주식도 하락했다. 코인베이스 글로벌은 거래일을 3.98% 하락으로 마쳤다.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스는 3.20% 내린 채 마감했다. 코인글래스는 지난 24시간 동안 암호화폐 포지션이 3억7,000만 달러 넘게 청산됐으며, 이 가운데 약 3억 달러가 상승에 베팅한 롱 포지션이었다고 밝혔다. 비트코인 미결제약정은 지난 24시간 동안 2.22% 증가했다. 가격이 하락하는 가운데 미결제약정이 늘어난 것은 공매도 투자자들이 신규 포지션을 열고 있음을 나타낸다.
월요일 주식 거래는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213.67포인트(0.41%) 올라 51,983.98로 마감했다. 반면 S&P 500은 0.51% 하락해 7,541.40으로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1.07% 내린 25,164.32로 마감했다.
미국과 이란은 평화 협상에서 진전을 보였다. JD 밴스 부통령이 회담 재개를 위한 메시지를 모흐센 레자이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에게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진전 소식은 유가를 큰 폭으로 끌어내리는 데 일조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을 추종하는 미국 원유 펀드는 7.08% 하락해 156.87달러로 마감했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겸 트레이더 미카엘 반 데 포페는 중간선거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과장됐으며 비트코인의 조정은 이미 가격에 상당 부분 반영됐다고 주장했다. 반 데 포페는 민주당이 승리하더라도 큰 변화는 없을 가능성이 높고, 오히려 시장에 도움이 될 더 큰 안정을 가져올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반 데 포페는 중간선거가 치러진 해 다음 해마다 시장이 강세를 보였다고 주장했다. 반 데 포페는 하락 이후 매수하고 인내심을 유지할 것을 권했다.
온체인 분석업체 샌티먼트는 바이낸스 해킹으로 암호화폐 투자 심리가 예상대로 악화됐다고 밝혔다. 샌티먼트는 비트코인에 대한 강세 의견이 약세 의견 1건당 0.69건이라고 집계했다. XRP의 해당 비율은 0.61이었다. 샌티먼트는 비트코인과 XRP의 투자 심리가 1.0 미만에 머무는 가운데 가격이 신저점을 경신하지 않는다면 결국 중기 회복세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샌티먼트는 극심한 공포만으로는 시장의 정확한 바닥을 짚을 수 없다고 경고했다. 샌티먼트는 공포와 가격 안정이 함께 나타날 때 훨씬 강한 신호가 되는 경우가 많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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