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간 전
미국 물가 상승률 3.4%로 둔화하자 비트코인 8만5,000달러 돌파·금값 급등
Bitcoin and Gold Prices Jump in Minutes as US Inflation Cools to 3.4%
Beincrypto
수요일 미국 물가 지표 발표 후 몇 분 만에 비트코인이 8만5,000달러를 돌파하고 금값이 급등했다. 금값 상승으로 일주일간 이어진 하락세가 끝났다. 연준이 면밀히 주시하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3.4% 올라 예상치 3.7%를 밑돌았고, 7월의 3.7%에서 낮아졌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는 3.0% 올라 컨센서스인 3.3%를 밑돌았다. 근원 물가는 전월 대비 0.2% 상승해 예상치 0.3%를 밑돌았다. 전체 PCE는 전월 대비 0.3% 상승해 추정치에 부합했다. 연준은 금리를 인상하고 있으며 10월 27일과 28일 회의를 앞두고 이 보고서를 주시하고 있었다. 연준은 9월 16일 금리를 0.25% 인상해 3.75~4.00% 범위로 올렸다. 2023년 이후 첫 인상이었다. 연준 당국자 18명 가운데 16명은 연말 전 최소 한 차례 추가 인상을 전망했다. CME 페드워치 데이터에서 10월 인상 가능성은 9월 28일 기준 72.5%였다. 기사 작성 시점에는 40% 미만이었다. 연준이 더 높은 금리를 선호한다는 신호가 나온 가운데 미국 달러 지수는 6월 이후 가장 좋은 한 달을 보내고 있었다. 물가 상승률 둔화는 추가 금리 인상의 근거를 약화한다. 금리 인상 가능성이 낮아지면 국채 수익률의 압력이 완화돼 비트코인에 우호적으로 작용하는 경향이 있다. 금은 이자를 지급하지 않기 때문에 금리가 오르면 매력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은행들의 전망은 물가 지표에 기술적 영향이 생길 가능성을 지적했고, 월간 근원 PCE가 약 0.27%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경제분석국은 세 구성 항목의 가격 산출 방식을 변경했다. 이 변경으로 8월 연간 상승률이 수십분의 1%포인트 낮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국내총생산(GDP)은 2분기에 연율 2.2% 성장해 예상치 1.5%를 웃돌았다. 물가를 반영한 소비 지출은 8월 0.6% 늘어 2025년 3월 이후 최대 월간 증가폭을 기록했다. 금요일 발표될 9월 고용 보고서는 연준 회의 전 마지막 주요 경제 지표다. 정책 당국자들은 둔화한 물가와 강한 소비·성장을 함께 고려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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