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간 전
BLS, 연준 금리 인상 후 미국 일자리 증가폭 6만 명 하향 조정
US jobs data revised lower after Fed rate hike

Protos

미국 노동통계국(BLS)이 7월과 8월에 발표한 일자리 증가폭을 6만 명 하향 조정했다. 기존의 더 낙관적인 수치는 연방준비제도(Fed)의 9월 16일 기준금리 인상 결정에 영향을 준 요인 중 하나였다. Fed가 7월 표결에 나섰을 당시 BLS는 일자리가 2만1,000개 늘었다고 발표했지만, 수정된 수치는 1만 개 감소를 나타낸다. BLS는 8월 추정치에서도 일자리 2만9,000개를 제외했다. Fed 이사들은 3년 만에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해 주택담보대출과 신용 비용을 높였다. Fed 이사들은 의회가 부여한 Fed의 책무 가운데 고용 부문이 양호하다고 판단해 물가 상승세 둔화에 집중할 수 있었다. Fed는 9월 16일 성명에서 일자리 증가세가 노동력 증가 속도에 맞춰 유지됐고 실업률은 거의 변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워시는 9월 기자들에게 구인 건수와 주간 근로시간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워시의 발언은 미국 경제가 대체로 완전고용 상태와 일치한다는 부정확한 데이터에 근거했다. UBS는 처음에 낙관적으로 발표된 8월 구인 건수 보고서 이후 시장의 금리 인상 확률이 50%에서 60%로 올랐다고 밝혔다. 이미 비싼 주택담보대출과 신용 비용은 기준금리가 계속 오르면서 더 높아질 수 있었다. 미국 고용주들은 9월 일자리를 2만9,000개 늘리는 데 그쳐 전망치 8만4,000개를 밑돌았다. 실업률은 4.2%로 상승했다. 제프리스의 미국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8월의 증가가 6월과 7월의 매우 부진한 고용 이후 나타난 반등에 불과해 보인다고 말했다. 금융 블로거 제로헤지는 Fed가 정확한 데이터를 갖고 있었다면 금리를 인상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BLS는 기업과 정부의 추가 보고서 및 계절 조정 재계산을 하향 조정의 이유로 들었다. 하향 조정된 수치는 더 정확한 정보를 반영한다. 9월 금리 인상 이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위원 18명 중 16명은 연말 전에 금리를 다시 인상할 것으로 예상했다. BLS의 하향 조정 이후 이 전망은 이제 재검토 대상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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