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시간 전
팍소스, 아비트럼서 USDG 출시…제안서, 인센티브에 1억 ARB 추가 추진
Paxos Expands USDG Stablecoin to Arbitrum

Cointelegraph

팍소스가 발행한 글로벌 달러(USDG)가 아비트럼에서 출시됐다. 블록체인 아비트럼이 글로벌 달러 네트워크에 합류하면서다. 발표에 따르면 USDG는 아비트럼 원에서 네이티브 방식으로 발행되며 Fluid, Morpho, GMX, Maple 등 탈중앙화 금융 프로토콜과 연동된다. 발표는 크라켄이 입금과 출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 Stargate를 통해 아비트럼과 다른 블록체인 간 전송이 가능해진다고 전했다.
아비트럼DAO에 제출된 제안서는 USDG 성장을 전략적 목표로 삼도록 했다. 제안서에는 USDG 채택을 늘리기 위해 인센티브 프로그램에 1억 ARB를 추가하는 내용이 담겼다. 아비트럼 재단 자산을 투입해 USDG 유동성을 지원하는 방안도 제시됐다. USDG를 연동하는 기업은 아비트럼 재단에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글로벌 달러 네트워크 파트너로서 아비트럼은 네트워크에서 발생한 USDG 활동 보상의 일부를 받는다. 이 수익금은 채택 확대와 생태계 개발에 쓰일 예정이다.
아비트럼 재단은 현재 아비트럼에 약 40억 달러 규모의 스테이블코인이 보유돼 있다고 밝혔다. 디파이라마 데이터에 따르면 USDG 유통량은 약 30억9,000만 달러로, 시가총액 기준 7위 스테이블코인이다. USDG 공급량 대부분은 X Layer, 로빈후드 체인, 솔라나에 집중돼 있다.
USDG 출시는 아비트럼이 가상자산 업계에 특화된 애플리케이션을 넘어 전통 자산을 블록체인으로 가져오는 금융 플랫폼의 인프라로 확대되는 가운데 이뤄졌다. 로빈후드 체인은 2월 공개 테스트넷을 선보인 뒤 7월 퍼블릭 메인넷을 출시했다. 로빈후드 체인은 아비트럼을 기반으로 구축된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다. 토큰화된 실물 자산과 디지털 자산을 지원하도록 설계됐으며, 24시간 거래, 대출 시장, 무기한 선물 거래소 등을 제공한다.
지난달 스탠다드차타드는 로빈후드 체인이 아비트럼의 경제 구조 변화를 예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스탠다드차타드에 따르면 아비트럼은 자사 인프라를 사용하는 기업들이 창출하는 프로토콜 순수익의 10%를 받게 된다. 은행은 이 같은 수익 구조와 자산 토큰화 확대가 2030년까지 ARB 가격을 10달러로 끌어올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는 당시 가격의 약 70배다. 스탠다드차타드는 토큰화 자산 규모가 2028년 말까지 4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스탠다드차타드는 더 많은 자산이 블록체인으로 이동하면서 아비트럼이 잠재적 수혜자 가운데 하나가 될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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